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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poetry
곱추
1998년 5월 10일
멍석말아 패이던
서러운 아픔에
눈에선 별빛이 뜨겁게 흘렀다
흐르는 별빛
하나하나 주워다가
등어리 주머니에
고이고이 담았다
그래 곱사등이
불룩한 것은
별의 아이를
잉태한 까닭이었다